안현모,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 갔다

안현모. 사진 ㅣ스타투데이DB

방송인 안현모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뇌섹녀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그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현모 또한 “패션과 뷰티를 비롯한 대중예술 전반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 앵커로 활동한 안현모는 퇴사 후 2017년부터 다양한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굵직한 국제 시상식 생중계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17년 가수 겸 프로듀서 라이머와 결혼했지만,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