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지역경제 플랫폼 '착'으로 정책수당 지급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가 지역경제 플랫폼인'착(chak)'시스템 편의성을 기반으로 정책 수당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착(chak)'을 통한 전국단위 정책수당 지급으로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관련 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한국조폐공사가 지역경제 플랫폼인‘착(chak)’시스템 편의성을 기반으로 정책 수당 확대를 위해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간다고 24일 밝혔다.
‘착(chak)’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편리한 카드 발급과 상품권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가맹점에 설치된 QR키트나 발급받은 카드로 결제,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은행에서 발급.충전을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착(chak)’은 정책수당 지급 대상자의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수당 신청과 지급이 이뤄진다. 지난 2019년 4개 지자체, 12개 정책수당(80억원)에서 2023년에는 59개 지자체에서 351개 정책수당(943억원)을‘착(chak)’을 통해 지급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착(chak)’을 활용한 지자체 정책수당 지급은 신청.심사절차가 간단해 행정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뿐만 아니라 현금성 정책수당 지급방식에 비해 타 지자체에서의 잘못 사용 등 지급 취지에 맞지 않는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폐공사는 그간 지역망인 ‘착(chak)’을 전국망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로 쌓은 포인트를 조폐공사‘착(chak)’포인트로 전환해서 전국의 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의 시스템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착(chak)’을 통한 전국단위 정책수당 지급으로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관련 수당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지자체와 협의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