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중인 경기도 "이름 공모에 2만 건 접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을 공모한 지 1주일 만에 2만 건 이상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이 공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접수 건수는 2만608건이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을 공모한 지 1주일 만에 2만 건 이상이 접수되는 등 시민들이 공모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접수 건수는 2만608건이다.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 방문자 수도 30만7천498명에 달한다.
도는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이름을 공모 중이다.
수상작은 대상 1명 1천만원, 우수상 2명 100만원, 장려상 7명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이라는 국가 운영의 기본 방향에 발맞추면서 대한민국의 성장잠재력을 깨우는 시대적 과제"라며 "내 고장의 이름을 스스로 정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더 많은 아이디어를 품은 새 이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