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표 ‘위대한 쇼맨’ 파란만장 쇼단의 ‘빛과 그림자’ 26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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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쇼맨' 안재욱이 쇼비지니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빛'과 '그림자'를 겪는 파란만장 이야기가 공개된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에서 오는 1월 26일부터 드라마 '빛과 그림자' 방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빛과 그림자'는 2011년 MBC에서 방영한 안재욱, 남상미 주연의 드라마로 24.1%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TV가 보급되기 전 전국을 떠돌며 리사이틀을 하던 쇼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강기태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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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최고의 쇼맨’ 안재욱이 쇼비지니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빛’과 ‘그림자’를 겪는 파란만장 이야기가 공개된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에서 오는 1월 26일부터 드라마 ‘빛과 그림자’ 방영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빛과 그림자’는 2011년 MBC에서 방영한 안재욱, 남상미 주연의 드라마로 24.1%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고 TV가 보급되기 전 전국을 떠돌며 리사이틀을 하던 쇼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강기태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이다.
화려하면서도 끝없이 고독한 쇼 비즈니스 세계에서 최고의 쇼맨으로 거듭나는 인물 강기태는 단 한 번도 건달인 적이 없었지만, 전국구 건달들이 그를 큰형님으로 받들게 되고, 화려한 톱스타들의 후견인 노릇을 하면서 ‘밤의 황제’, ‘연예계 대부’로 불리는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빛과 그림자’를 연출한 이주환PD는 “빛과 그림자에서는 70년대 및 80년대의 현대사 고증은 물론이고, 그 당시 생활상까지 모두 드라마에 담으려 노력했다”라며 70년대 당시 연예계를 뒤흔들 대마초 사건이라든지 올림픽 유치 문제 등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을 그려 넣었다고 전했다.
‘빛과 그림자’는 2012년 MBC를 대표했던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당시 MBC는 파업으로 인해 어수선한 시절이었지만 애초 예정된 50회를 넘어 14회 연장된 64회차까지 방영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던 드라마다.
드라마가 인기를 얻으면서 매 회차 시청률이 늘어났고, 다음 해인 2012년 MBC 연기대상에서 전광렬이 남자 황금연기상을, 특별기획 부문 여자 우수상은 손담비가 받았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현재 ‘하이라이트TV’에서 방영한 한진희, 한혜숙 주연의 ‘보석비빔밥’ 방송 후 같은 시간대에 편성된다. 본 방송은 낮 12시 40분, 재방송은 밤 9시 50분에 2회 연속으로 방영된다.
포털사이트에서 ‘하이라이트TV’를 검색하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 영상을 볼 수 있다. 일일드라마 전문 채널 ‘하이라이트TV’의 편성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라이트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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