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도 케인도 아니다! 23/24시즌 유럽 5대 리그 평균 평점 1위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킬리안 음바페가 올 시즌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24일(한국 시간) SNS를 통해 2023/24시즌 유럽 5대 리그 선수들 중 평균 평점이 높은 선수들을 나열해 공개했다.
이번 시즌 음바페는 평균 8.15점의 평점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시즌 26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 올라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킬리안 음바페가 올 시즌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가장 높은 평균 평점을 기록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는 24일(한국 시간) SNS를 통해 2023/24시즌 유럽 5대 리그 선수들 중 평균 평점이 높은 선수들을 나열해 공개했다.
1위는 ‘파리 생제르맹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였다. 그는 지난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됐다. 음바페가 팀을 떠나는 것을 원치 않았던 파리 생제르맹은 그를 프리시즌에서 제외하는 등 강수를 뒀다.
시즌이 시작하고 선수와 구단이 갈등을 풀었다. 시즌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에 난관이 예상됐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26경기 28골 6도움을 쏟아냈다. 프랑스 리그1에선 17경기 19골을 넣으며 경기당 1골이 넘는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좋은 경기력은 높은 평점으로 이어졌다. 이번 시즌 음바페는 평균 8.15점의 평점을 자랑하고 있다. 유럽 5대 리그 선수 중 가장 높은 수치다.
2위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드 벨링엄이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료만 1억 300만 유로(한화 약 1,498억 원)이었다. 일각에선 이적료가 다소 과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런 주장이 무색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26골 18도움을 기록하며 팀 에이스로 올라섰다. 웬만한 공격수보다 뛰어난 공격 포인트 생산 능력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고 있다. 벨링엄은 평균 평점 8.11점을 기록하고 있다.
3위와 4위에 바이에른 뮌헨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해리 케인이 3위였다. 케인은 이번 시즌 우승을 위해 뮌헨에 합류했다. 곧바로 주전 공격수 자리에 낙점받으며 26골 8도움을 만들었다. 분데스리가에선 22골을 넣었다. 평균 평점이 무려 8.01점에 달했다.
4위는 르로이 사네였다. 올 시즌 활약이 좋다. 리그 개막전부터 두 골을 넣더니 벌써 9골 11도움을 만들며 공격 포인트 20개 달성에 성공했다. 시즌이 절반 정도 남은 시점에서 지난 시즌 14골 10도움 기록에 근접했다. 평균 평점은 7.99점이다.
5위는 맨체스터 시티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다. 최근 수년간 활약했던 것처럼 이번 시즌에도 든든히 맨시티 중원을 책임지고 있다. 특히 지난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선 골든볼을 수상했다. 로드리의 평균 평점은 7.92점이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를 폭격하고 있는 슈투트가르트의 세루 기라시, 레버쿠젠에서 엄청난 발전을 증명한 알렉스 그리말도 등이 뒤를 이었다.
[소파 스코어 기준 2023/24시즌 유럽 5대 리그 평균 평점 순위]
1위-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평균 8.15점
2위-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 평균 8.11점
3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평균 8.01점
4위- 르로이 사네(바이에른 뮌헨), 평균 7.99점
5위- 로드리(맨체스터 시티), 평균 7.92점
6위-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평균 7.86점
7위- 알렉스 그리말도(레버쿠젠), 평균 7.81점
8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평균 7.76점
9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평균 7.69점
10위- 사비 시몬스(라이프치히), 평균 7.68점
사진=소파 스코어,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렇게 불운할 수가' 케인, 유럽 5대 리그 최다 공격 포인트 1위 등극...하지만 팀은 리그 2위
- '파죽지세' 알론소의 레버쿠젠, 이제 과르디올라의 대기록에 도전한다...11경기만 지지 않으면 분
- '시한폭탄' 바우어 또 터졌다...SNS서 ''월컴 홈!'' 경솔 발언으로 일본 팬에 뭇매
- ‘이집트 레전드’의 비판→국대 팀닥터 등장…“살라는 떠나고 싶지 않았어, 원했다면 첫날 갔
- “손흥민 영입 못해서 정말 짜증 났어”…알렉스 퍼거슨 경 ‘오른팔’의 회상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