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자월도에 주차된 차량서 남녀 2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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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월도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49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해안가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행인이 이들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으며 차 안에서는 극단적 선택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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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월도에 주차된 차량 안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4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6시 49분쯤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해안가에 세워진 승용차에서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당시 행인이 이들을 발견한 뒤 경찰에 신고했으며 차 안에서는 극단적 선택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물품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현장 감식을 진행해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자월도를 잇는 배편이 통제돼 아직 감식을 진행하지 못했다"며 "일단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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