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싹, 아마존 생성형 AI 제시·보안 업무 강조… 보안솔루션 파트너스사 부각

이지운 기자 2024. 1. 2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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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통해 업무 향상을 돕는 동시에 보안을 업무 최고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는 소식에 AWS 파트너스로 알려진 보안솔루션 공급업체 한싹 주가가 강세다.

양승도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SA) 리더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해 좀 더 높은 업무 생산성을 달성하려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발표한 서비스가 아마존Q"라며 "채팅 형태로 제공되는 생성형 AI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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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생성형 AI(인공지능)를 통해 업무 향상을 돕는 동시에 보안을 업무 최고 우선순위로 두고 있다는 소식에 AWS 파트너스로 알려진 보안솔루션 공급업체 한싹 주가가 강세다.

24일 오전 9시41분 기준 한싹 주가는 전일 대비 1040원(6.02%) 오른 1만8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AWS는 2024 테크 브리핑을 열고 AWS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성형 AI 서비스 등을 제시했다.

양승도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SA) 리더는 "생성형 AI 서비스를 이용해 좀 더 높은 업무 생산성을 달성하려는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발표한 서비스가 아마존Q"라며 "채팅 형태로 제공되는 생성형 AI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존Q는 특정한 사용자를 위한 서비스가 아니다"라며 "다양한 사용자층을 겨냥해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AWS는 보안 업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양승도 리더는 "어떤 코드가 보안에 위협이 있는지 없는지를 탐지해줄 수 있는 기능이 아마존 익스펙터를 통해 공개됐다"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보안 관련된 서비스도 진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싹은 망간자료전송 보안솔루션 '시큐어게이트'를 운영하는 업체로 망간 자료전송이란 보안수준이 서로 다른 네트워크 영역 사이의 데이터 및 정보흐름을 통제하는 솔루션이다.

한싹은 AWS를 포함해 MS(마이크로소프트)와 KT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 삼성SDS, 카카오클라우드, 가비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 국내외 클라우드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거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 같은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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