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포커 대회 누적 상금만 31억…"최근 일시불로 신혼집 샀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게이머 출신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 씨가 포커 대회 누적 상금을 공개했다.
홍진호 씨는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포커 대회 누적 상금이 31억 원이라는 그는 "가장 큰 상금을 받은 건 2022년 라스베이거스 우승상금"이라고 말했다.
그는 포커 우승 비결에 대해 "98%가 연습이고, 2%가 재능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게이머 출신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 씨가 포커 대회 누적 상금을 공개했다.
홍진호 씨는 23일 방송된 SBS '강심장VS'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현재까지 포커 대회 누적 상금이 31억 원이라는 그는 "가장 큰 상금을 받은 건 2022년 라스베이거스 우승상금"이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80만 불, 한화로 약 9억 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그는 "라스베이거스는 5천 불 이상 상금을 따는 순간 세금으로 30%를 뗀다. 한국에 와서도 또 신고를 한다"며 "상금 받고 울지는 않았는데 세금 떼고 울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3년간 사귄 연인과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그는 신혼집을 일시불로 구입했다고 말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한편 홍진호 씨는 지난해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U시리즈 오브 포커 2023(USOP)' 대회 39 빌리어내어 클럽 챌린지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그해 8월에는 인천에서 열린 '2023 WFP 신드롬6'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그는 포커 우승 비결에 대해 "98%가 연습이고, 2%가 재능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