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결혼' AOA 유나, ♥작곡가 남편도 반한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사랑이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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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유나가 오는 2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유나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사랑이 넘쳤던 가봉 스냅"이라며 웨딩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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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AOA 출신 유나가 오는 2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유나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사랑이 넘쳤던 가봉 스냅"이라며 웨딩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나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자태를 드러냈으며,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유나의 예비 신랑으로 알려진 작곡가 강정훈과 함께 찍은 사진도 일부 포착됐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다.
유나는 오는 2월 18일 서울 모처에서 프로듀싱팀 별들의 전쟁 소속 작곡가 강정훈과 결혼식을 올린다. 강정훈은 씨스타19 '마 보이', 제국의 아이들 '후유증', 트와이스 '하트 셰이커', 있지 '달라달라', '워너비' 등 다수의 K팝 아티스트들의 곡을 작업했다.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린 후 주위의 축하 속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유나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다가오는 2월, 가꺼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며 "데뷔 이후로 저의 모든 순간들을 온 마음 담아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이 주신 마음 너무나도 큰 사랑임을 알기에 그 사랑을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유나로 늘 같은 자리에 있겠다. 따뜻한 시선으로 저희의 앞날도 축복해달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예비 신랑 강정훈에 대해서는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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