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 스노보드 사고 5년 새 1천234건…'안전주의보'
김수영 기자 2024. 1. 2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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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스키와 스노보드와 관련 안전사고가 큰 폭으로 늘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는 모두 1천234건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근래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아 지난 2019년보다 3배로 증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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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스키와 스노보드와 관련 안전사고가 큰 폭으로 늘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는 모두 1천234건이었습니다.
특히 지난해는 근래 사고 건수가 가장 많아 지난 2019년보다 3배로 증가했습니다.
▲ 연도별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 현황
원인별로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1천137건으로 전체 92.1%를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초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제공)
김수영 기자 sw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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