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골프연습장 무인화 솔루션 '엑스파트너스' 도입 매장 150개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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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쇼골프는 골프연습장 전용 솔루션 '엑스파트너스'의 서비스 도입 가맹점이 150개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엑스파트너스는 쇼골프와 NHN 한국사이버결제(NHN KCP)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하는 서비스로, 골프연습장 무인화에 기여하는 통합 관리 운영 시스템이다.

지난 10일 '수원cc 골프연습장'을 기점으로 국내 전역에 엑스파트너스를 도입한 골프연습장이 150개점을 넘었으며, 가맹점 내 설치한 키오스크는 400개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엑스파트너스는 각 골프연습장에 최적화한 무인 타석 예약, 타석기 제어 연동, 모바일 실시간 예약 및 관리 등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실내연습장의 경우 IOT 연동을 통한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조윤혁 쇼골프 전무는 "NHN KCP와 함께 타 서비스와 차별화한 전문성 있는 골프연습장 무인화 솔루션을 지속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