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머니] "병원 함부로 가면 안 되겠네"…보험료 '껑충' 대비책은

윤진섭 기자 2024. 1. 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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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하우머니' - 홍승희 리툴코리아 본부장

Q. 올해 실손보험률이 평균 1.5% 정도 오릅니다. 세대별로도 인상 폭이 다른데요. 평년에 비해 어떤 수준인가요?

- 올해 실손보험률 상승…세대별 인상 폭은?
- 손해율 높은 실손보험…올해 손해율, 전년대비 상승
- 보험률 상생 금융위해 올해 보험료 인상률 '최소화'
- 가입 시기에 따라 달라지는 인상률…"꼼꼼히 살펴야"
- 1세대 실손, 2009년 9월까지 가입…평균 4.8% 인상
- 2세대, 2009년 10월~2017년 3월…평균 1.6% 인상
- 3세대, 2017년 4월~2021년 6월…평균 18.3% 인상
- 3세대, 당초 '착한 실손'으로 판매…보험료 자체 저렴
- 3세대 실손 손해 급증…통원담보 손해율 44.4% 급증
- 2021년 7월부터 판매 4세대 실손, 올해 보험료 동결
- 갱신형 상품 보험료 인상…나이 따른 보험료 인상분

Q. 4세대 실손보험료는 동결되지만 앞으로 차등제도가 시행됩니다. 비급여 항목 치료를 많이 받으면 보험료가 올라간다고요?

- 4세대 실손, 비급여 치료할수록 인상?
- 4세대, 보험료 저렴…작년까지 전환시 보험료 감액
- 4세대 '할인할증제도' 도입…보험금 따라 할증·할인
- 할인할증제도 5단계…직전 1년 비급여 보험금 기준
- 비급여 보험금 청구액 0원시 할인…이후 차등 적용
- 비급여 보험금 청구액 300만원 이상 최대 3배 할증
- 산정특례대상질환·노인장기요양 1~2등급 예외 적용

Q. 자동차보험료는 내립니다. 이르면 2월 중순부터 개인 자동차보험료가 2%대 중반 수준으로 인하된다고요?

- 올해 저렴해지는 자동차 보험료…인하 폭은?
- 내달 중순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평균 2.5~3.0% 인하
- 메리츠 3.0% 인하 '최대'…삼성·KB 2.6% 인하 예정
- "자동차 보험료 준다던데"…개인마다 다른 할증요율
- 개인 특성에 따른 보험료 절감 할인 특약 적극 활용
- '타는 만큼만' 마일리지 할인…안전운전 점수 특약도

Q. 대리운전기사 보험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M 대리운전기사가 교통사고를 냈을 때 보험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한도가 크게 오르는데요. 그동안 보장한도가 너무 낮다는 지적이 있었어요?

- 대리운전기사 교통사고 보장한도 인상, 내용은?
- 대리운전자보험, 그동안 낮은 보장한도 문제점 지적
- 대리운전 사고시 현 대물배상 2억·자기차량 1억 보장
- 고가 수입차 급증에 교통사고시 피해 액수 한도 초과
- 금감원, 대물배상 10억·자기차량손해 3억으로 인상
- 사고 횟수별 할인·할증제도 추가…보험료 인상률 관건
- 현재 사고 많이 낸 대리기사 보험 거절…생계 위협
- 대리운전자보험 보험료 인상시 소비자에 전가 우려

Q. 앞으로 온라인 플랫폼에서 보험상품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험사별로 가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될 텐데요. 일단 자동차 보험과 용종 보험이 해당됩니다. 장단점이 있을 것 같아요?

- 온라인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 가능, 장단점은?
- 11개 플랫폼 업체, 보험사 40여 곳 서비스 출시 선언
- 보험료 비교·추천 서비스, 자동차 보험·용종보험 적용
- 향후 실손의료보험·해외여행자보험·저축성보험 등 확장
- 별도 앱 설치…차량 등 입력하면 보험상품 비교 추천
- 추천 상품 선택시 보험사 홈페이지로 이동…보험 가입
- 정보 비대칭 문제 해결 기대감…가계 부담 감소할까?
- 다이렉트 보험 가입 증가세…설계사 통한 가입보다 저렴
- 비교추천 앱, 중개 수수료 부과…다이렉트보다 비쌀 듯

Q. 보험사 간 협업으로 소비자들 편의도 늘어날 전망입니다. 내가 어떤 내용의 보험을 들었는지 일일이 기억하기 어렵잖아요. 중복 보장이 안 되는데도 나도 모르게 중복 가입하거나 손해보고 환승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앞으로 이런 일이 줄어들 수 있다고요?

- 보험상품 '갈아타기' 손해보지 않는 방법은?
- 부당 승환 계약 방지 '비교안내시스템' 서비스 시행
- 다른 보험으로 갈아탈 때 기존 보험과 손쉽게 비교
- 두 계약간 유·불리 파악 가능…대부분 보험사 참여
- 부당한 승환 계약 등 피해 예방…소비자 보호 강화
- 보험사 보장 거부 면책기간…승환 후 보장공백 발생
- 필요 이상 중복 보장 특약 가입…과도한 보험료 피해
- 같은 특약 상품, 보장범위 상이…가입자 손실 사례도

Q. 보험업계에도 AI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보험사들이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 업무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서류발급이나 제출 절차가 간소화될 예정인데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보험업계도 'AI 바람'…간편해지는 보험 업무?
- 보험사, 보험 업무에 공공 마이데이터 활용 가능
- 소비자, 주민등록표 등 데이터 보험사에 제출 가능
- 상품 가입·보험금 지급 등 필요 서류 제출 간편해져
- 보험연구원 "AI 등 디지털 기술로 업무 자동화 향상"
- 의료 등 외부 데이터 활용으로 보험 사업 기회 확대

Q. 소비자 편의와 권리가 강화되면서 보험사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알아두면 좋은 보험 정보와 함께 보험에 가입할 때 주의해야 할 점 말씀 부탁드립니다.

- 소비자 편의 강화…보험 가입 주의할 점은?
- 고령화·의료기술 발전…건강보험 상품 더욱 다양화
-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앓아도 간편보험 가입 가능
- 만성질환자들, 적극적 치료로 회복 가능성 더 높아져
- 보험사, 중대 질병 진단·수술·치료비 등 특약 세분화
- 항암방사선·표적항암·면역항암 등 암 치료 특약 다양
- "현재 보험, 향후 적극적 치료 가능한 구성인지 점검"
- '장수의 시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위한 준비 돼야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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