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전현무 “너 진짜 무식하다”에 상처받아… 인성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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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39)이 방송인 전현무(46)의 인성을 폭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가르치려는 사람을 경멸한다. 나는 똑똑한 사람은 좋아하지만 똑똑한 걸 과시하고 아는 척하는 사람은 너무 싫어한다"면서 전현무를 가리켰다.
이어 그는 "예전에 전현무가 나한테 브로셔를 챙겼냐고 한 적이 있다. 근데 내가 못 알아들었는데 영어니까 알아들은 척하면서 얼버무렸다. 그러니까 '너 진짜 무식하다'고 하는 거다. 상처를 너무 세게 받았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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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지민(39)이 방송인 전현무(46)의 인성을 폭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성적 사고의 ‘T’ 성향 방송인 홍진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와 감성적 사고 ‘F’ 성향의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해 토크 배틀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민은 “가르치려는 사람을 경멸한다. 나는 똑똑한 사람은 좋아하지만 똑똑한 걸 과시하고 아는 척하는 사람은 너무 싫어한다”면서 전현무를 가리켰다.
이에 전현무는 “내가 언제 그랬냐”며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지민은 “전현무는 아는 척도 하지만 아는 척하면서 동시에 사람을 비웃는다”고 폭로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전현무가 나한테 브로셔를 챙겼냐고 한 적이 있다. 근데 내가 못 알아들었는데 영어니까 알아들은 척하면서 얼버무렸다. 그러니까 ‘너 진짜 무식하다’고 하는 거다. 상처를 너무 세게 받았다”고 토로했다.
또한 과학 유튜버 궤도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서 절대 해서는 안 된다”며 “무식하다고 하면 상처가 된다. 그러나 과학적 용어로 쓰면 굉장히 부드러워 보인다. 그럴 때는 ‘너 시냅스가 좀 느슨하구나’라고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바로 “시냅스가 많이 너덜너덜한 거 같다”고 말해 경고를 받았다.
유혜지 온라인 뉴스 기자 hyehye0925@seq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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