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지난해 영업익 15년만에 최대치…9%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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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15년만에 최대치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조8456억원, 영업이익 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12%, 62.82% 증가했다.
이중 영업이익은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고, 매출도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7572억원,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194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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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15년만에 최대치로 증가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43분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930원(9.48%) 상승한 1만740원을 기록 중이다.
대한전선은 전날 지난해 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2조8456억원, 영업이익 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6.12%, 62.82% 증가했다.
이중 영업이익은 2008년 이후 15년 만에 최고치고, 매출도 2011년 이후 12년 만에 최대치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5.8% 증가한 7572억원, 영업이익은 1.4% 감소한 194억원으로 집계됐다.
대한전선은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배경으로 미국, 유럽, 중동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를 꼽았다.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중심으로 신재생 에너지 관련 투자가 확대되고 노후 전력망의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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