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 기부

이수현 2024. 1. 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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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 · 청소년들에게 전문성을 살린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배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들의 전인적 성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수혜 대상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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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계층 교육지원·해양환경보전 위한 재원으로 활용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서 조상범 공동모금회장(사진왼쪽에서 3번째), 신경철 포스코이앤씨 경영지원본부장(사진왼쪽에서 4번째)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사진왼쪽에서 5번째)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철호 기업시민사무국장은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조상범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생활환경 개선,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활동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활동과 함께 멸종 위기의 꿀벌을 살리는 '도시 양봉'과 탄소 흡수를 위한 염생식물 식재 등 '블루카본' 활동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나눔과 봉사의 장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 지원을 위한 임직원 나눔 경매와 인천 지역 포스코그룹사들과 연합해 한 주간 사회공헌을 진행하는 ‘마음 나눔의 날’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재능봉사단은 인천지역과 전국 현장 인근의 아동 · 청소년들에게 전문성을 살린 취업지원 멘토링, 생활체육 체험활동, 배려계층 반찬배달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미래세대들의 전인적 성장에 힘을 쏟을 예정이며 수혜 대상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 발굴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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