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내일모레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관리 실태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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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잇따르자 고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내일모레까지 정부 합동 특별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접경지역과 양돈농장에서 발병이 확인된 지역을 포함해 모두 19개 시·군·구에서 시행합니다.

점검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각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며 각 지역 양돈농가의 방역 관리 실태와 소독시설 운영 상황을 확인해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시정·보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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