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남자들 야한 DM 많이 보내…신체 사진 보여주며 '만나자'"

김학진 기자 2024. 1. 24.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SNS를 통해 남성들에게 야한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이성적 사고방식의 '냉철한 브레인' 측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가 출연했고, 감성적 사고방식의 '뜨거운 심장' 측에는 개그우먼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SNS를 통해 남성들에게 야한 메시지를 많이 받는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냉철한 브레인 VS 뜨거운 심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성적 사고방식의 '냉철한 브레인' 측에는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가 출연했고, 감성적 사고방식의 '뜨거운 심장' 측에는 개그우먼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궤도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출연 이후 하루에 SNS 메시지만 1000개 이상 받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최근엔 200~300개 정도 받는다"고 말했다.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 방송 화면 갈무리

메시지 대부분이 질문이라는 그는 "그래도 거의 모든 메시지에 답을 해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릴 때부터 제가 질문 부자였다. 그 당시 선생님께 질문을 많이 해서 혼났다. 그래서 '절대 어떤 질문도 피하지 말고 답을 주자'고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서동주는 "야한 메시지를 받으면 어떻게 하냐"며 "나한테도 남자들이 사진을 엄청 많이 보낸다. 만나달라면서 자기 신체 모습을 보여준다"고 전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궤도는 "저도 몸 좋은 남자분들이 많이 보내신다. 그럼 저는 '훌륭한 육체적 성취를 달성하셨네요'라고 답한다"며 "계속 그러면 차단하지만, 한 번 정도는 답한다. 그 계기로 과학에 빠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khj8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