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 마우어, 80년대 생 첫 H.O.F. 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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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린 조 마우어(41)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1980년대 생의 시대를 열었다.
결과는 첫 번째 기회의 벨트레와 마우어, 6번째 기회의 헬튼이 입회 기준치인 75%를 넘게 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특히 마우어는 총 384표 중 293표를 얻어 76.1%의 득표율로 첫 번째 기회에 명예의 전당 입회라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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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메리칸 아이돌’로 불리며 큰 인기를 누린 조 마우어(41)가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에 1980년대 생의 시대를 열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실시한 2024 명예의 전당 입회자 선정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첫 번째 기회의 벨트레와 마우어, 6번째 기회의 헬튼이 입회 기준치인 75%를 넘게 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마우어는 지난 2001년 메이저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에 1라운드 1번 지명을 받아 프로에 데뷔했다. 세인트폴 출신이 미네소타에 지명된 것.
이후 마우어는 지난 2018시즌까지 15년 동안 미네소타에서만 뛴 원 클럽 맨. 로컬 보이이자 원 클럽 맨은 매우 찾아보기 힘들다.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기에는 부족한 누적 성적이라는 비판도 있으나, 지난 2009년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를 수상한 임팩트가 있다.
특히 마우어는 포수로 세 차례나 타율 타이틀을 획득하며 큰 임팩트를 남겼다. 또 올스타에 6회 선정됐고, 골드글러브와 실버슬러거를 각각 3회, 5회 수상했다.
한편, 이번 투표에서는 9번째 기회의 빌리 와그너와 10번째 기회의 개리 셰필드가 크지 않은 차이로 입회에 실패했다. 셰필드는 이제 피선거권을 잃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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