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플릭스 가입자 수 급증"… 국내 영상 콘텐츠株 강세

강정아 기자 2024. 1. 24.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들의 주가가 24일 장 초반 상승세다.

23일(현지 시각) 넷플릭스는 작년 4분기 가입자 수가 전 세계에서 1310만명 늘어난 총 2억6028만명을 기록했다고 장 마감 뒤 발표했다.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 수와 광고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미국 증시 장외 거래에서 주가가 8% 이상 급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 가입자가 크게 늘었다는 소식에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들의 주가가 24일 장 초반 상승세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 로고. /뉴스1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NEW는 전 거래일 대비 175원(4.11%) 오른 4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 외 콘텐트리중앙(3.70%), 삼화네트웍스(3.40%), 에이스토리(2.90%), 스튜디오드래곤(1.07%)도 장 초반 오르고 있다.

23일(현지 시각) 넷플릭스는 작년 4분기 가입자 수가 전 세계에서 1310만명 늘어난 총 2억6028만명을 기록했다고 장 마감 뒤 발표했다. 이는 작년 3분기 증가한 가입자 수(876만명)를 넘어섰고, 시장 전망치인 800만~900만을 크게 웃돈다.

넷플릭스 가입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관련 콘텐츠 제작사들에도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신규 가입자 수와 광고 매출이 늘어난 영향으로 미국 증시 장외 거래에서 주가가 8% 이상 급등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