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딜링룸] 주요국 통화정책 '동결' 전망…환율 변동성 주의보

윤진섭 기자 2024. 1. 24. 09:3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재테크 노하우 100분 머니쇼 '이 시각 딜링룸' - 김승혁 NH선물 이코노미스트

Q. 원·달러 환율이 눈에 띄는 약세를 보이며 1340원대까지 빠르게 도달했죠. 이제 환율이 숨고르기에 진입할 거라는 의견이 많은데, 어떻게 보시나요?

- 환율 숨고르기 들어설까…원·달러 환율 향방은?
- 원·달러, 중국 부양책 검토 소식에 1330원대 초반으로 하락
- 원·달러, 1340원대 지난해 9월 이미 진입  
- 지난해 9월 에너지 하락에 의한 기저효과 사라진 시점
- 옅어진 미 금리 인하 기대감…원·달러 환율 상승에 영향
- 원·달러 환율, 1360원 부근 고점 예상
- 환율 상단 무거워질 가능성…1360원 위로 유의미한 돌파 어려워
- 단기 자금 시장에서 유동성 문제가 변수

Q. 미 국채 금리는 이제 4%에 안착한 상황이지만, 시장은 기술주 상승으로 다시 투심이 살아나고 있는데요. 지금의 시장은 채권 수익률에 크게 휘둘리지 않는 상황이라고 봐도 될까요?

- 4%대 안착한 미 국채 금리…예전만 못한 영향력?
- 미 금리 인하 기대감 70%→50%로 축소
- 연내 금리 인하 확실시…기술주 강세 이끌어
- 역레포 잔액·T- Bill 감소…단기물 시장 유동성 부족
- 채권 비율 단기물에서 장기물로 이동 
- 채권 수익률, 시장 전반에 영향 주지 않는 상황
- 유동성 부족 문제 강달러로 연결될 가능성 높아

Q. 중국은 디플레이션보단 자금유출이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는 것 같습니다. 지난 22일 우량대출금리(LPR)를 동결했죠. 중국의 의도대로 위안화 약세 막을 수 있다고 보시나요?

- 자금 유출 우려한 중국…위안화 약세 막을 수 있을까?
- 중국 LPR 1년물 기준 3.45%·5년물 기준 4.2% 동결
- 중국 PMI,  49pt 수준에서 이동…기준선 하회
- 달러·위안 환율 7.2 위안에 근접하며 약세
- 중국 디플레이션 우려 타개하지 못하는 상황
- 올해 하반기 위안화 방향성 바뀔수도

Q. 니케이지수가 34년만에 최고치를 찍으면서 강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어제(23일) 일본은행(BOJ)이 예상대로 초저금리를 유지하는 쪽으로 통화정책 발표를 했죠. 앞으로 엔화 방향성은 어떻게 될 거라고 보시나요?

- 니케이 34만에 최고치…엔화 방향성은?
- 일본 4월에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
- 151엔 엔화 약세의 마지노선 
- 실질임금 반등, GDP 개선돼야 엔화 방향성 바뀔 것 
- 춘투 진행되며 임금상승 및 소비 진작 효과가 예상
- 기시다 내각 지지율 24%…사상 최저치
- 소비 위축, 기시다 내각 지지율 하락 요소
- 엔화 현재 시점 매력적 구간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