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업계,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에 6조 원 투자

임태우 기자 2024. 1. 2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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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 대표들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 차관은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당부했으며, 석유 가격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유업계 대표들은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계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친환경 연료 산업의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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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업계 대표 간담회

국내 정유업계가 2030년까지 친환경 연료 분야에 총 6조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2차관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 대표들과 미래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 차관은 친환경 연료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당부했으며, 석유 가격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유업계 대표들은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계의 변화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친환경 연료 산업의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9일에는 친환경 석유 대체 연료의 생산·사용을 확대하기 위한 개정안이 통과된 바 있습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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