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현♥’ 미자, 식당 출입 정지 당한 어린시절 “소리 지르고 생난리” (미자네주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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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미자가 남다른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날 두 번의 촬영 거부를 당한 미자는 한 식당을 찾아 셀프조리대에서 계란 프라이까지 부쳐 먹으며 혼밥을 즐겼다.
미자가 주문한 메뉴는 존슨탕과 소갈비 바비큐, 티본 스테이크.
그때 식당 안에서 아기 울리는 소리가 들리자 미자는 "저 어릴 때 장난 아니었다. 저 어릴 때는 가는 식당마다 소리 지르고 책상 위에 올라가서 물 엎고 난리를 쳤다"며 출입 정지까지 당한 남다른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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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다른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1월 23일 '미자네 주막'에는 '일주일 식비를 한끼에 태운 40대 주부 (ft. 여보 미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번의 촬영 거부를 당한 미자는 한 식당을 찾아 셀프조리대에서 계란 프라이까지 부쳐 먹으며 혼밥을 즐겼다. 미자가 주문한 메뉴는 존슨탕과 소갈비 바비큐, 티본 스테이크. 공복에 소주를 들이킨 미자는 음식 맛이 만족스러운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때 식당 안에서 아기 울리는 소리가 들리자 미자는 "저 어릴 때 장난 아니었다. 저 어릴 때는 가는 식당마다 소리 지르고 책상 위에 올라가서 물 엎고 난리를 쳤다"며 출입 정지까지 당한 남다른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저 데리고 다니기 진짜 힘들었다고 하더라. 근데 신기한 게 그렇게 제가 힘들게 했는데. 남의 집에 가서 막 화분 엎고 어항 다 깨트리고 생난리를 쳤는데 저희 엄마는 살이 빠지기는커녕 점점 기록을 세워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 전성애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미자네 주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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