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손열음·조성진이 한 곳에…애플, 세계 최대 클래식 음악 앱 ‘애플 뮤직 클래시컬’ 출시

윤진우 기자 2024. 1. 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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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24일 클래식 음악 500만곡 이상 수록된 세계 최대 규모 클래식 음악 앱(애플리케이션)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임윤찬은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미처 알지 못했던 숨겨진 음반으로 나를 이끌어 준다"라고 했고, 손열음은 "클래식 음악이 이전 시대의 음악이 아닌 오늘날 우리의 음악이 되는 것에 애플 뮤직 클래시컬이 크게 일조하는 귀중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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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뮤직 클래식 사용 모습. /애플 제공

애플은 24일 클래식 음악 500만곡 이상 수록된 세계 최대 규모 클래식 음악 앱(애플리케이션) ‘애플 뮤직 클래시컬’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애플 뮤직 구독자들은 추가 비용 없이 애플 뮤직 클래시컬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192㎑(킬로헤르츠)·24비트 최고 수준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클래식 명곡을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수백개의 엄선된 플레이리스트, 수천개의 독점 레코딩, 깊이 있는 작곡가 및 작품 소개, 직관적인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은 유명 클래식 아티스트, 음악 기관과 협업해 독점 콘텐츠 및 레코딩을 제공한다. 랑 랑, 힐러리 한 등 유명 해외 아티스트와 피아니스트 임윤찬, 손열음, 조성진 등이 협업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또 베를린 필하모닉, 카네기 홀, 시카고 심포니 오케스트라,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뉴욕 필하모닉, 파리 국립 오페라,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통영국제음악제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애플 뮤직 클래시컬에 접속하면 임윤찬, 손열음, 정재일, 조성진이 엄선한 독점 플레이리스트, 손열음과 에스메 콰르텟의 클래시컬 세션 등을 곧바로 만날 수 있다. 임윤찬은 “애플 뮤직 클래시컬은 미처 알지 못했던 숨겨진 음반으로 나를 이끌어 준다”라고 했고, 손열음은 “클래식 음악이 이전 시대의 음악이 아닌 오늘날 우리의 음악이 되는 것에 애플 뮤직 클래시컬이 크게 일조하는 귀중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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