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인터, 지난해 영업익 1조 소식에 주가도 강세
박지연 2024. 1. 2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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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에서 1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31억원으로 2022년 대비 2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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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에서 1조원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24일 오전 9시20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4.13% 오른 5만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1631억원으로 2022년 대비 2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전날 장 마감 뒤 공시했다. 매출은 33조13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2.8% 감소했고, 순이익은 6804억원으로 12.5% 늘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해 통합 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처음이다. 회사 측은 "합병 및 에너지 밸류체인 확장을 통해 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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