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 성수동 고급 아파트 '1억 5천'에 산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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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훈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초고가 아파트를 분양 당시 1억 5,000만 원에 매매한 사연을 밝혀 화제다.
아파트를 매매한 것에 대한 사연을 두고 김지훈은 "나는 이 집을 최초 분양으로 1억 5,000만 원에 샀다. 놀랍겠지만 그땐 이 집이 오랜 기간 동안 미분양이 났다. 여기가 지어지지도 않았을 때다. 여기가 재개발이 되면서 이런 아파트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그전에 분양을 하다가 엎어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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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5천만 원에 매매한 아파트, 현재 가격은?
배우 김지훈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초고가 아파트를 분양 당시 1억 5,000만 원에 매매한 사연을 밝혀 화제다.
지난 23일 김지훈은 한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하는 웹 예능에서 장성규를 만나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매매한 비결을 공개했다.
이날 장성규는 김지훈의 집을 두고 "이 근처 아파트가 110억, 95억 원을 호가한다. 내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아파트다. 성수동의 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해당 아파트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고가 아파트로 김지훈 외에 많은 연예인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훈은 2015년 이 아파트를 분양받았는데 현재 30~40억대 매물로 나와 있다. 특히 "평당 1억"이라고 짚을 정도로 고가의 아파트라는 장성규의 설명이 이어졌다.
아파트를 매매한 것에 대한 사연을 두고 김지훈은 "나는 이 집을 최초 분양으로 1억 5,000만 원에 샀다. 놀랍겠지만 그땐 이 집이 오랜 기간 동안 미분양이 났다. 여기가 지어지지도 않았을 때다. 여기가 재개발이 되면서 이런 아파트가 올라간다고 했는데 그전에 분양을 하다가 엎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전까지 월세로 계속 한강변에 살았기 때문에 한강뷰 프리미엄이 있는 걸 알았다. 내가 보니까 한강 바로 앞이라서 아파트가 올라가기만 하면 가격이 떨어질 수가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약금 10%만 내면 계약을 해준다고 하더라. 중도금은 은행 대출로 하고 3년 후 입주니까 '3년 후에는 이 정도 벌겠지' 해서 계약을 했다. 입주할 땐 돈이 없어서 여기저기서 억지로 빌려서 계약을 했다. 이 집은 다 빚"이라면서 "배우 20년을 하면서 두 가지가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다.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된 것"이라고 뿌듯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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