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투 삼달리’ 신혜선, “땅도 고향이지만 사람도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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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의 화보가 공개됐다.
'에스콰이어'가 '신혜선은 신혜선이다'라는 제하에 진행한 이번 화보는 귀여우면서도 멋있고, 다정하면서도 진지하고, 여성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신혜선 배우의 복합적 매력을 포착한다는 컨셉에서 출발했다고 하며,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블랙 코트에 청바지의 캐주얼 착장부터 니트 튜브톱, 블랙 미니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착장을 다양한 무드와 표정으로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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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신혜선의 화보가 공개됐다.
'에스콰이어'가 ‘신혜선은 신혜선이다’라는 제하에 진행한 이번 화보는 귀여우면서도 멋있고, 다정하면서도 진지하고, 여성적이면서도 시원시원한 신혜선 배우의 복합적 매력을 포착한다는 컨셉에서 출발했다고 하며,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블랙 코트에 청바지의 캐주얼 착장부터 니트 튜브톱, 블랙 미니 드레스까지 다채로운 착장을 다양한 무드와 표정으로 소화하고 있다.
그녀는 특유의 재치로 촬영장 분위기를 시종 화기애애하게 만들면서도 놀라운 집중력으로 빠르게 A컷을 받아내 촬영 내내 스태프들의 웃음과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신혜선 배우 특유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그녀는 평소 연기 외에는 별로 생각하는 것이 없다면서도 금방 그런 스스로의 말을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나는 내 일을 정말 사랑한다고 자부하지만 누군가에게 그걸 말하고 싶지는 않은 것 같다”는 것.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대해서는 “각본을 읽을 때부터 내 자신이 위안을 받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필모그래피에 대한 고려보다 개인적인 영감이 크게 작용했음을 밝히기도 했다.
무엇보다 “땅도 고향이지만 사람도 고향”이라는 사실, “내게도 저런 사람들이 있었지”하는 사실을 생각나게 해주는 지점이 끌렸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대중에 비친 스스로의 이미지에 대한 생각, 지금 배우 신혜선을 가장 곤란하게 하는 장애물, 스스로 자랑을 해달라는 부탁에 대한 반응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진다.
한편 신혜선이 배우 지창욱과 호흡을 맞춘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는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현재 넷플릭스에 공개되어 있다.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4년 2월 호와 '에스콰이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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