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된 파주시 법원초등학교 3월부터 문화시설로 개방

노승혁 2024. 1. 2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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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오는 3월 폐교된 법원초등학교가 시민, 학생, 예술인을 위한 문화시설로 거듭난다고 24일 밝혔다.

파주시는 2019년에 폐교된 법원초등학교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현장 합동점검과 협의체 회의를 통해 예술인 창작공간,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연계, 파주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실과 전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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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오는 3월 폐교된 법원초등학교가 시민, 학생, 예술인을 위한 문화시설로 거듭난다고 24일 밝혔다.

폐교된 파주 법원초등학교 [파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파주시는 2019년에 폐교된 법원초등학교를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4월 '경기도 유휴공간 문화 재생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어 지난해 7월 파주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11월부터 새 단장 공사를 진행했다.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으며, 새 단장이 완료되면 법원초등학교에는 휴게공간, 창작공간, 댄스·음악실, 다목적 교육실, 복도전시관 등이 갖춰진다.

파주시와 파주교육지원청은 현장 합동점검과 협의체 회의를 통해 예술인 창작공간, 법원읍 주민자치 프로그램 연계, 작가 및 독서문화 활동 연계, 파주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실과 전시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n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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