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설 명절 대비 철도건설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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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직접 시행하는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사업 4개 현장(3·4·5·6 공구)과 도봉산-옥정선 사업 3개 현장(1·2·3 공구)이다.
고붕로 철도건설과장은 "선제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철도건설사업 현장 건설노동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맞이하고 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과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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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는 직접 시행하는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사업 4개 현장(3·4·5·6 공구)과 도봉산-옥정선 사업 3개 현장(1·2·3 공구)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긴급 정도에 따라 응급조치 후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조치 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절 이전에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대여 대금, 건설노동자 임금 등이 적기 지급됐는지 확인해 취약계층 노동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도 노력할 계획이다.
고붕로 철도건설과장은 “선제적인 예방·점검을 통해 철도건설사업 현장 건설노동자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을 맞이하고 현장 주변에 거주하는 도민과 고향을 찾는 분들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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