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메디텍, 태국서 HA필러 판매 시작…"연내 인니·중국 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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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이 태국 시장에 HA(히알루론산) 필러 '히아필리아(HyaFilia) SMV'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차메디텍은 지난해 10월 태국 식약청으로부터 히아필리아 SMV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차메디텍은 이번 히아필리아 SMV 출시를 시작으로 히아필리아 SMV+, 도로시 등 HA필러 제품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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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계열사인 차메디텍이 태국 시장에 HA(히알루론산) 필러 '히아필리아(HyaFilia) SMV'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차메디텍은 지난해 10월 태국 식약청으로부터 히아필리아 SMV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어 미용·성형 의료기기 유통회사인 비타팜아시아와 유통 파트너사 계약을 체결, 이달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태국은 아시아에서 중국 다음으로 큰 미용·성형 시장을 갖고 있다. 차메디텍은 이번 히아필리아 SMV 출시를 시작으로 히아필리아 SMV+, 도로시 등 HA필러 제품을 차례로 선보이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도 확대한다. 연내 인도네시아와 중국, 브라질에서 히아필리아 SMV의 품목허가와 론칭을 완료할 예정이다.
'히아필리아'는 차메디텍이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다.. 자체 기술인 CHA-HEART를 기반으로 화학적 가교 물질인 BDDE를 최소화해 세포 독성 위험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였다.
김석진 차메디텍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현지 협력업체를 발굴해 입지를 넓힐 계획"이라며 "우수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에서 차메디텍 필러 브랜드인 히아필리아의 점유율을 빨리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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