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형제, 브라이언 절도 의심 “범죄 현장 잡아” 압수수색 실시 (청소광)

하지원 2024. 1. 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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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브라이언 집을 수사했다.

1월 23일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브라이언은 두 번째 집도 깨끗할까 (with 조조형제) 청소광브라이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조준호 조준현 형제에게 집 청소를 부탁했다.

조조형제는 청소광으로 빙의해 집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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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준호 조준현 형제가 브라이언 집을 수사했다.

1월 23일 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에는 '브라이언은 두 번째 집도 깨끗할까 (with 조조형제) 청소광브라이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브라이언은 조준호 조준현 형제에게 집 청소를 부탁했다. 브라이언은 "이곳은 나의 세컨 하우스겸 사무실이다. 스케줄 때문에 평택 집을 오래 못 가서 서울에 나의 반려견을 데려왔다. 봐줄 사람이 필요해서 맡긴다. 아이들을 잘 봐주되 본인들의 흔적은 남기지마라"고 당부했다.

조조형제는 청소광으로 빙의해 집을 둘러봤다. 조조형제는 서랍장에 이불과 욕실 매트를 같이 보관한 것을 보고선 "관리를 이렇게 하면 오래 쓸 수가 없다. 이걸 이불하고 어떻게 같이 보관하냐"며 혀를 내둘렀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도 발견됐다. 조조형제는 호들갑을 떠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조형제는 "선풍기 버튼만 닦고 그 뒤는 닦지 않았다"며 "청소 이렇게 하면 안 된다"고 꼬집었다.

특히 조조형제는 "절도를 잡았다"며 "압수수색을 시작해 보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도난 방지 경보 태그가 그대로 달린 물건이 있었던 것. 형제는 "집 구석구석 수색해. 지금 집에서 뭐가 나올지 모른다. 범죄 현장을 여기서 잡아버렸네"라고 상황극을 펼쳤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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