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에단 슬레이터, 母도 인정한 불륜커플..손잡고 동반입국 ‘뻔뻔’[Oh!llywood]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 뮤지컬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리아나 그란데의 엄마가 공항에 동반입국한 이들을 반기며 꽃까지 선물했다.
2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올 블랙 커플룩을 입었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강서정 기자]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와 뮤지컬 배우 에단 슬레이터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아리아나 그란데의 엄마가 공항에 동반입국한 이들을 반기며 꽃까지 선물했다.
23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보도에 따르면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가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공항 출구로 향하던 중 아리아나의 엄마 조앤 그란데가 두 사람에게 꽃다발과 풍선을 선물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올 블랙 커플룩을 입었고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두 사람이 손까지 잡고 공항에 동반 입국한 건 자신들의 관계를 비난하는 이들을 향해 정면돌파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2일 새 싱글 ‘yes, and?’를 발표했다. 해당 곡에서 그는 팬들에게 그들의 일을 염두에 두라고 말함으로써 에단 슬레이터와의 열애 이후 받은 반발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 신곡 가사에서 ‘네 일에나 신경 써,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내가 어떤 남자랑 있는지 왜 그렇게 신경 쓰는 건데?’, ‘이제 남을 신경 쓰는 건 지긋지긋해’, ‘너희가 뭐라 생각하든 난 피하지 않을 거야’라는 어필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팬들은 그녀가 에단 슬레이터와의 불륜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곡이 발매된 후 일부 누리꾼들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가정파괴범’이라고 부르고 있다. 관계가 소원해진 에단 슬레이터와 전 아내의 결혼생활을 깨뜨린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 비평가는 “이 여자는 정말 못됐다. 피해자인 것처럼 군다”라고 했고 또 다른 사람은 “당신이 한 일을 잊지 말아라”라고 일침을 가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 슬레이터는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진행된 영화 ‘위키드’ 촬영장에서 만났다. 아리아나와 슬레이트는 각각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데이트를 하고 있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진 지 3일 뒤 아리아나는 결혼 2년 만에 남편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신속하게 이혼을 마무리 했다.
슬레이트의 경우 아리아나와의 관계가 드러난 지 며칠 만에 아내에게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한 내부 관계자는 1살 아들을 둔 슬레이터가 고등학교 때부터 사랑을 키우고 결혼했던 아내를 완전히 떠났다고 전했다.
이후 이들은 가족을 만나는 등 공개 데이트를 즐겨 비난받기도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