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공모주 우진엔텍,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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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모주인 우진엔텍이 코스닥에 상장된 첫날 첫날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우진엔텍은 시초가 대비 1만5900원(300.00%) 오른 2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펼치며, 전국 10곳의 원자력·화력 발전소에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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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공모주인 우진엔텍이 코스닥에 상장된 첫날 첫날 공모가의 4배까지 오르는 ‘따따블’에 성공했다.
24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우진엔텍은 시초가 대비 1만5900원(300.00%) 오른 2만1200원을 기록 중이다. 장 전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개장 20여초 만에 따따블로 치솟았다.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펼치며, 전국 10곳의 원자력·화력 발전소에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진엔텍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63.32대 1을 기록하며 희망 밴드 상단을 웃도는 5300원으로 결정됐다. 이어 지난 16~17일 일반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경쟁률 2707.18대 1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3조6946억 원을 모았다.
한편 우진엔텍은 정부 국책과제를 통해 방사선 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도래에 적극 준비 중이다. 더불어 원자력발전소 보조급수계통 제어 패널과 방사선 영상 구현기술 장비인 ‘G-CAM’ 등을 개발하며 핵심 부품 국산화도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 디에스단석이 개장 첫날 ‘따따블’을 기록했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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