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 체계 구축"…깨끗한나라, 고용부 '공정안전관리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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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004540)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공정안전관리 이행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S등급을 획득해 중대산업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라고 인정을 받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 안전 생활까지 고려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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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깨끗한나라(004540)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3년 공정안전관리 이행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PSM)는 고용노동부가 중대 산업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사업장을 지속 관리·지도하기 위해 만든 제도다. 등급은 △P(우수) △S(양호) △M+(보통) △M-(불량) 등으로분류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S등급을 획득해 중대산업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라고 인정을 받았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근로자뿐 아니라 인근 사업장과 주민들 안전 생활까지 고려하는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공정안전관리와 안전문화확산에 대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장 내 시설물을 비롯해 보호구 상태를 점검하고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장과 공정안전자료(P&ID) 일치, 공정위험성평가, 전사원 참여 비상조치 계획 등에서 높은 수준의 안전관리 능력을 보여줬다"며 "공정 근로자 PSM 전문 교육과 평가를 진행하고 소방서와 손잡고 합동비상대응훈련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깨끗한나라는 최근 안전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 최첨단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열었다.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3D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 △지능형 CCTV 영상 보안 솔루션 도입 △실시간 드론 촬영 자료 영상 연결 △VR 안전 체험관 △안전교육장 등으로 구성했다.
공장 내 위험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CCTV(600여대)와 드론을 도입했다. LG유플러스(032640) 전용망을 활용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사고를 예방하는 꼼꼼한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도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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