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운용 `美나스닥100ETF` 순자산 30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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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한편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를 포함해 한국,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7개의 해외대표지수 상품 모두 업계 최저보수로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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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에 국내 최저보수(연 0.021%)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 자금몰이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이 ETF는 나스닥100에 현물로 투자하는 상품으로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엔비디아 등 시가총액 상위 100여개 첨단 기술주에 투자한다.
총비용은 연 0.16%로, 국내 상장된 동일지수 추종 상품 중 가장 저렴하다(2023년말 금융투자협회 기준).
이는 금융투자협회에서 공시하는 '실제 투자자가 부담하는 보수비용 수준'으로, 운용보수를 비롯한 보수합계에 기타비용과 매매 중계수수료율까지 포함한 일체 비용을 의미한다.
지난해 12월부터 분배지급기준일을 1, 4, 7, 10월에서 3, 6, 9, 12월로 변경해 투자 활용도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주로 1, 4, 7, 10월에 나스닥ETF로부터 발생하는 분배금을 받던 연금투자자나 은퇴생활자 입장에선 분배주기 선택지를 넓힐 수 있게 된 셈이다.
금정섭 KB자산운용 ETF마케팅본부장은 "개인·퇴직연금 계좌에서 미국 대표지수에 투자하기 위해서는 선물이 아닌 현물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이 적합하다"며 "국내 최저보수로 개인들이 장기간 연금 투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나스닥100 ETF를 포함해 한국, 미국, 중국, 유럽, 홍콩 등 7개의 해외대표지수 상품 모두 업계 최저보수로 운용 중이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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