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귀 기울일 것"…솔로지옥 시즌4 제작

최지윤 기자 2024. 1. 2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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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이 시즌4로 돌아온다.

2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솔로지옥 시즌4를 제작한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치는 데이팅 쇼다.

시즌1(2021)은 국내 예능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올랐지만, 시즌2(2022)는 반응이 미지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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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솔로지옥'이 시즌4로 돌아온다.

24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솔로지옥 시즌4를 제작한다. 넷플릭스 한국 예능 중 처음이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치는 데이팅 쇼다. 시즌1(2021)은 국내 예능 최초로 세계 넷플릭스 TV쇼(비영어) 부문 4위에 올랐지만, 시즌2(2022)는 반응이 미지근했다. 시즌1·2 누적 시청시간은 6000만대였으며, 지난달 공개한 시즌3는 7000만대를 넘어섰다.

시즌3는 '설렘은 잃고 재미는 얻었다'는 평이 많았다. ENA '나는 솔로'처럼 변해 '나는솔로지옥'으로 불렸다. 특히 농구선수 이관희(35·창원 LG세이커스)는 남다른 자신감으로 호감을 샀지만, 여성들을 어장관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비판을 샀다. '가관희' '관쪽이' '관희지옥' 등의 별명을 얻은 이유다.

김재원 PD는 "팬들이 시즌3에 보내준 격려와 비판에 귀 기울이겠다"며 "더욱 재미있는 시즌4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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