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겟 업', 美 '빌보드 200' 26주 연속 차트인
김선우 기자 2024. 1. 24. 09:20
기록의 연속이다.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타이기록을 세웠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월 27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이 '빌보드 200'에서 197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해 8월 5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뒤 2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뉴진스는 이로써 이 차트에서 4세대 K-팝 그룹의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한 데 이어 데뷔 1년 6개월 만에 역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겟 업(Get Up)'의 타이틀곡 '슈퍼 사이(Super Shy)'는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지속했다. 이 곡은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79위, '글로벌 200' 121위로 두 차트에서 나란히 28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겟 업(Get Up)'의 또 다른 타이틀곡 'ETA'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54위에 자리했다.
뉴진스의 전작들도 차트 붙박이로 사랑받고 있다. 2023년 최고 히트곡 '디토(Ditto)'가 '글로벌 200' 184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94위로 총 57주째 차트인했다. 'OMG'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93위, 179위에 랭크됐다.
뉴진스는 4월 1일에 열리는 미국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과 'K-팝 최고의 신인(Best New Artist(K-Pop))' 2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뉴진스는 지난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MA)'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 이어 올해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등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 후보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뉴진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타이기록을 세웠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1월 27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의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이 '빌보드 200'에서 197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해 8월 5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뒤 26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뉴진스는 이로써 이 차트에서 4세대 K-팝 그룹의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거듭 경신한 데 이어 데뷔 1년 6개월 만에 역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겟 업(Get Up)'의 타이틀곡 '슈퍼 사이(Super Shy)'는 글로벌 차트에서 호성적을 지속했다. 이 곡은 이번 주 '글로벌(미국 제외)' 79위, '글로벌 200' 121위로 두 차트에서 나란히 28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했다. '겟 업(Get Up)'의 또 다른 타이틀곡 'ETA'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154위에 자리했다.
뉴진스의 전작들도 차트 붙박이로 사랑받고 있다. 2023년 최고 히트곡 '디토(Ditto)'가 '글로벌 200' 184위에 올랐고, '글로벌(미국 제외)'에는 94위로 총 57주째 차트인했다. 'OMG'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93위, 179위에 랭크됐다.
뉴진스는 4월 1일에 열리는 미국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올해의 K-팝 송(Kpop Song of the Year)'과 'K-팝 최고의 신인(Best New Artist(K-Pop))' 2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뉴진스는 지난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MTV VMA)'와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 이어 올해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 등 미국의 권위 있는 음악 시상식에서 잇따라 수상 후보에 올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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