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크래프톤, 콘솔 수요 증가하는데…게임 투자 소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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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대형사의 레벨에 부합할 필요가 있다고 평했다.
23일 크래프톤의 종가는 20만4000원이다.
김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올해 영업이익은 6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할 것"이라며 "동사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부진한 퍼포먼스를 기점으로 트리플 A급 게임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최상위 콘솔 게임에 대한 수요가 추세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매니지먼트는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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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크래프톤에 대해 대형사의 레벨에 부합할 필요가 있다고 평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를 기존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높이고 투자 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3일 크래프톤의 종가는 20만4000원이다.
24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IP) 기준으로 중국에서 메인 캐시카우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는 스팀과 화평정영에서 작동되고 있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스팀은 작년 수익 모델(BM) 강화를 통해 매출 드라이브를 이끌어 냈으나 반복적 BM에 따른 유저 피로도 증대 등을 감안할 때 작년과 같은 BM 작동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평균 접속자 수(PCU)가 2022년 연초 수준으로 회복한 트래픽을 우호적 매출 변수로 투영해 올해 배틀그라운드 매출 증가율 7%를 반영한 당사 추정은 중립 이상의 수준”이라고 했다.
화평정영을 포괄한 수익화 과정에서 자연 감소 여지, 중국 현지 경기 침체 리스크 및 경쟁 강도 증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해 전년 대비 매출 증가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 연구원은 “올해 예상되는 화평정영 매출을 전년 대비 5% 감소로 추정치에 반영했다”며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일평균 매출액을 초기 분기 기준 5억원으로 추정해 신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올해 영업이익은 6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할 것”이라며 “동사는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부진한 퍼포먼스를 기점으로 트리플 A급 게임에 대한 투자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당 세그먼트에 대한 마일스톤은 단 한 번의 도전으로 해결될 수 없는 사안”이라며 “눈물을 마시는 새 등 주력 IP를 중심으로 트리플 A급 콘솔 게임 제작에 나서지 않는다는 점은 대형 게임사 레벨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최상위 콘솔 게임에 대한 수요가 추세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점을 매니지먼트는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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