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넷플릭스 가입자 수 증가에 영상 콘텐츠 주식 오름세

송은경 2024. 1. 24. 09: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증가에 24일 장 초반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들의 주가가 오름세다.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수가 전 세계에서 1천310만명 늘어 총 2억6천28만명을 기록했다고 장 마감 뒤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증가한 가입자 수 876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800만∼900만명)도 크게 웃돌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업체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증가에 24일 장 초반 국내 영상 콘텐츠 제작사들의 주가가 오름세다.

이날 오전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서 NEW(6.35%), 콘텐트리중앙(5.19%), 삼화네트웍스(3.57%), 에이스토리(2.35%), 스튜디오드래곤(1.82%)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가입자 수가 전 세계에서 1천310만명 늘어 총 2억6천28만명을 기록했다고 장 마감 뒤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에 증가한 가입자 수 876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800만∼900만명)도 크게 웃돌았다.

넷플릭스 주가는 미국 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8%대 급등해 53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nora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