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해 첫 공모주’ 우진엔텍, 상장 첫날 300% ‘따따블’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진엔텍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4일 따따블(공모가 대비 300% 상승)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1만5900원(300%)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계측기 전문 기업 우진의 핵심 자회사인 우진엔텍은 이달 8~15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4300원~4900원) 상단인 5300원으로 확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진엔텍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날인 24일 따따블(공모가 대비 300% 상승)에 성공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기준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1만5900원(300%) 오른 2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 계측기 전문 기업 우진의 핵심 자회사인 우진엔텍은 이달 8~15일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에서 흥행하면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4300원~4900원) 상단인 53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1263.32대 1이었다.
이달 16~17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는 2707.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총 3조6946억원이 몰렸다.
우진엔텍은 원전 건설 후 시운전부터 발전소의 경상정비, 계획예방정비 등 원자력 발전과 관련된 과정에 참여한다.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에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고 있다.
실적도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2022년 우진엔텍의 매출액은 263억원에서 312억원, 274억원으로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 10억원, 2021년 49억원에서 2022년 57억원으로 늘었다. 우진엔텍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원전 해체 사업 진출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