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더칠드런, '세계 교육의 날' 맞아 '나의 학교는'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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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4일 '세계 교육의 날'을 맞아 아동의 교육권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학교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의 학교는'은 후원을 통해 15개국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캠페인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네팔에서는 36억원 규모로 기초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아동 노동의 원인이 되는 가정 내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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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4일 '세계 교육의 날'을 맞아 아동의 교육권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학교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의 학교는'은 후원을 통해 15개국 아동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캠페인이다.
후원금은 네팔 마데시주 바라군 내 71개 초등학교의 교실과 화장실 신축 및 리모델링, 교육 기자재 지원, 교사 역량 강화 교육, 학습 용품 지원 등에 쓰인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21년부터 아동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세이프 백 투 스쿨 앤 러닝' 기금을 조성해 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가난과 분쟁 등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아동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돌아가도록 돕는다.
그간 약 740만 달러(약 90억원)가 모금됐고,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19억5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네팔에서는 36억원 규모로 기초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해 아동 노동의 원인이 되는 가정 내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이 학교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캄보디아 캄퐁츠낭주에도 36억원을 투입해 태블릿 PC 보급, 디지털 학습 콘텐츠 제작, 교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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