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에 양산 노하우"…현대위아, 작년 등속조인트 1조원 수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위아(011210)는 지난해 유럽 및 북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1조450억원 규모의 등속조인트 수주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등속조인트의 소음·진동(NVH) 최소화와 경량화 등 우수한 기술력으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위아의 오랜 등속조인트 양산 경험도 대규모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오랜 기간 등속조인트를 개발하고 양산하며 쌓은 기계 기술 노하우를 통해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현대위아(011210)는 지난해 유럽 및 북미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1조450억원 규모의 등속조인트 수주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등속조인트는 모터나 엔진이 만든 동력(動力)을 자동차 바퀴로 전달하는 자동차 핵심 부품이다.
현대위아는 등속조인트의 소음·진동(NVH) 최소화와 경량화 등 우수한 기술력으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위아는 전기차 특화 등속조인트를 개발했고, 초대형 차량용 등속조인트도 별도로 개발, 고객 요구에도 적극 대응 중이다.
아울러 현대위아의 오랜 등속조인트 양산 경험도 대규모 수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현대위아는 2017년 국내 자동차 부품사 중 처음으로 등속조인트 누적 생산 1억개를 돌파했으며 최근 생산량도 빠르게 늘고 있다. 또 등속조인트 생산량은 지난 2019년 연간 1144만개에서 지난해 1312만개로 늘어났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오랜 기간 등속조인트를 개발하고 양산하며 쌓은 기계 기술 노하우를 통해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