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진엔텍, 코스닥 상장 첫날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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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457550)이 코스닥 상장 첫날 300% 상승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300% 오른 2만1200원을 기록했다.
우진엔텍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4300원~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확정했다.
우진엔텍은 지난해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57억원(영업이익률 15.2%)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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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우진엔텍(457550)이 코스닥 상장 첫날 300% 상승했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300% 오른 2만1200원을 기록했다.
우진엔텍은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범위(4300원~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확정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2707.18대 1로 집계됐다.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 사업을 중심으로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우진엔텍은 지난해 매출 374억원, 영업이익 57억원(영업이익률 15.2%)을 기록했다. 작년 3분기 기준 수주잔고 총 478억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원전 생태계의 회복 속에서 수주를 확대해가며 꾸준한 매출 성장률과 이익률을 달성해가겠다는 목표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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