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없는 토트넘, 맨시티 극복할까? 'FA컵 32강 격돌'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2024. 1. 24. 09: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만날 때마다 늘 명경기를 선사한 토트넘과 맨시티가 FA컵 32강전에서 격돌한다.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 FA컵 32강 경기를 앞둔 토트넘이 승리에 도전한다.

두 팀 간 치열한 명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FA컵 16강행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는 토트넘과 맨시티의 FA컵 32강 경기는 27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동아닷컴]

-‘손흥민-사르-비수마’ 핵심 이탈한 토트넘, ‘부주장’ 매디슨 & 솔로몬 맨시티전 복귀 유력

-토트넘 원정에 약한 맨시티, 부상 복귀 유력한 홀란드-더 브라위너 앞세워 원정 승리 도전

만날 때마다 늘 명경기를 선사한 토트넘과 맨시티가 FA컵 32강전에서 격돌한다. 매디슨, 홀란드 등 양 팀의 핵심 선수들의 부상 복귀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16강에 올라갈 팀은 어디일까.

‘디펜딩 챔피언’ 맨시티와 FA컵 32강 경기를 앞둔 토트넘이 승리에 도전한다. 대륙 컵대회 일정으로 핵심 선수들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드라구신, 베르너 등 대체자를 빠르게 데려왔다.

또한 매디슨과 솔로몬이 부상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어 토트넘에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 천적’ 손흥민의 부재가 아쉬운 가운데 베르너, 히샤를리송, 존슨 등 공격수들이 맨시티를 상대로 어떤 경기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본체’ 더 브라위너의 복귀로 더욱 강력해진 맨시티가 토트넘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최근 토트넘 원정 ‘5경기 0골 5패’를 기록하며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맨시티는 ‘천적’ 손흥민이 없는 틈을 노리고 있다.

‘주포’ 홀란드가 토트넘전 복귀 가능성이 커지면서 더 브라위너와 합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가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 원정 무득점 무승 굴욕을 떨쳐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두 팀 간 치열한 명승부가 예상되는 가운데 어느 팀이 FA컵 16강행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는 토트넘과 맨시티의 FA컵 32강 경기는 27일 새벽 5시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