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인도 첫 체험형 스토어 '삼성 BKC' 개관

이인준 기자 2024. 1. 2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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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현지 첫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BKC'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BKC는 총 8개 체험존을 통해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인도 고객들에게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삼성 BKC는 개관과 함께 갤럭시 S24 시리즈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제공해 인도 시장 판매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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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현지 첫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BKC'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뭄바이 고급 상업지구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KC)에 위치한 매장 전경. (사진=삼성전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23일(현지시간) 인도 뭄바이에 현지 첫 체험형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BKC'를 개관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 BKC는 뭄바이에서 고급 상업지구로 각광받는 반드라 쿨라 콤플렉스(Bandra Kurla Complex)에 위치한 지오 월드 플라자에 732㎡(221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오 월드 플라자는 전 세계 럭셔리 브랜드가 모여 있는 프리미엄 쇼핑센터로 유명하다.

삼성 BKC는 기존 스토어들과 달리 프리미엄 제품을 체험하고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삼성 제품과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삼성 BKC는 총 8개 체험존을 통해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인도 고객들에게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스마트싱스와 연동해 삼성만의 차별화된 멀티 디바이스 연결 경험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대가족 안에서 개인 업무와 취미 생활 ▲발리우드(Bollywood) 등 인기 콘텐츠 감상 ▲에너지 요금에 대한 관심 증대 등을 고려해 관련 제품과 서비스가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Neo QLED 8K TV, 최신 게이밍 모니터 등으로 꾸며진 '게임룸' ▲스마트 모니터와 TV,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으로 연결된 '홈 오피스' ▲AI 기능이 강화된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와 오븐 등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키친' ▲110형 마이크로 LED를 기반으로 한 '프라이빗 시네마'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 BKC는 개관과 함께 갤럭시 S24 시리즈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혜택을 제공해 인도 시장 판매 확대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종범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부사장은 "삼성 BKC는 삼성 브랜드와 제품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 즐겁게 경험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매장으로 자리매김해 뭄바이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oin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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