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차다가 다친 뉴캐슬 ‘핵심 MF’, 허벅지 수술→5월 복귀 전망…사실상 ‘시즌 아웃’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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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조엘린톤이 5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엘린톤의 부상 업데이트"라며 "구단은 조엘린턴이 이번 달 초에 입은 허벅지 부상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 시간) "뉴캐슬 미드필더 조엘린톤이 최대 4개월 이탈 가능성이 있는 허벅지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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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뉴캐슬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조엘린톤이 5월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3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엘린톤의 부상 업데이트”라며 “구단은 조엘린턴이 이번 달 초에 입은 허벅지 부상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조엘린톤은 이제부터 의료팀이 감독하는 재활을 시작할 것이다. 2024년 5월에 돌아올 것으로 예성된다.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엘린톤은 지난 6일(한국 시간)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에서 선덜랜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지만 부상당했다. 전반 47분 공을 차는 과정에서 상대와 접촉이 있었고 주저앉았다.
강한 출동은 아닌 것으로 보였지만 조엘린톤이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경기장에 들어와 그의 상태를 살폈다. 조엘린톤은 잠시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들어왔다. 그러나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부상 초기엔 결장이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뉴캐슬 에디 하우 감독은 “앞으로 최소 6주간 전망이 좋지 않다”라며 “조엘린톤이 핵심 선수이기 때문에 우리에겐 큰 타격이다. 안타깝게도 이번 시즌 부상이 잦다. 작년에는 정말 꾸준했는데 올해는 몇 가지 문제가 생겼다”라며 아쉬워했다.
하우 감독은 “조엘린톤 같은 선수는 없다. 이건 정말 중요한 일이다”라며 “그는 대퇴사두근 힘줄에 문제가 있다. 이 부위는 부상을 입기 어려운 곳이다. 일어선 채로 균형을 잃고 생긴 괴상한 부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하우 감독의 이야기와 다르게 복귀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포츠 매체 ‘ESPN’은 15일(한국 시간) “뉴캐슬 미드필더 조엘린톤이 최대 4개월 이탈 가능성이 있는 허벅지 수술로 인해 시즌 아웃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결국 보도대로 조엘린톤이 수술대에 올랐다. 오는 5월 복귀할 전망이다. 사실상 시즌 아웃이다. 뉴캐슬은 현재까지 나온 일정대로라면 5월 20일(한국 시간)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복귀가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잔여 경기에 나설 수 없다. 회복되더라도 뉴캐슬이 무리하게 투입하지 않을 수도 있다.
뉴캐슬은 타격이 크다. 이번 시즌 팀 주축 선수로 기대를 모았던 산드로 토날리가 불법 도박으로 인해 징계를 받아 뛰지 못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 칼빈 필립스를 한때 노리기도 했지만 현재 웨스트햄 입단이 가까워졌다.
조엘린톤은 뉴캐슬 중원에서 제 몫을 다했다. 거친 플레이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특유의 단단한 피지컬과 풍부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힘을 더했다. 이번 시즌 23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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