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대설 항공 346편 결항…제주 180편·김포 91편

양호연 2024. 1. 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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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24일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결항한 항공기는 제주 180편, 김포 91편, 대구 20편, 광주 16편 등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는 서울 60건, 인천 33건 등 전국 133건이 발생·복구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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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도로 통제·51개 항로서 여객선 69척 결항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전국에 몰아친 한파와 대설로 24일까지 총 346편의 항공기가 결항됐다.

제주공항 국내선 도착장 모습. [사진=아이뉴스24 DB]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결항한 항공기는 제주 180편, 김포 91편, 대구 20편, 광주 16편 등이다. 또, 제주 10개 등 지방도 27개 도로가 통제됐고, 군산∼어청도를 잇는 항로 등 51개 항로에서 여객선 69척이 뜨지 못했다. 무등산 국립공원 60개 탐방로 등 9개 국립공원 173개 탐방로도 폐쇄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수도 계량기 동파 사고는 서울 60건, 인천 33건 등 전국 133건이 발생·복구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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