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아파트 화재…"전기장판에서 발화 추정"

심민규 2024. 1. 24.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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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오후 8시 5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일부 주민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층 세대 내부 등을 태워 2천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침대 위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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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지난 23일 오후 8시 5분께 경기 남양주시 오남읍의 한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났다.

아파트 화재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이 불로 일부 주민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층 세대 내부 등을 태워 2천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낸 뒤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119에는 "침대가 타고 있다"는 세대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침대 위 전기장판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조사하고 있다.

wildbo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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