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스키숍 화재… 인명피해 없이 8000만원 재산 피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밤새 강원 춘천시의 한 스키숍에서 불이나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2시 37분쯤 강원 춘천 남산면 서천리의 한 스키숍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또 차량이 일부 소실돼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앞서 23일 오후 7시 4분쯤엔 강원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의 한 농장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창 상진부 농장서도 불
밤새 강원 춘천시의 한 스키숍에서 불이나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2시 37분쯤 강원 춘천 남산면 서천리의 한 스키숍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시공된 점포 330㎡가 모두 불에 탔다. 또 차량이 일부 소실돼 8,0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은 추산하고 있다.
앞서 23일 오후 7시 4분쯤엔 강원 평창군 진부면 상진부리의 한 농장 화재가 발생해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 비닐하우스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벙커C유 예열 중 유증기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첫 삽도 못 뜨고 공사 중단… 끝나지 않은 '새마을금고 PF 리스크'
- “남편 죽을 수도” 출동해보니 서울 평창동서 집단 마약
- 장동민, 두 아이 아빠 됐다... 아들에게 쓴 편지 '감동'
- 김건희 명품백은 '대통령선물' 아닌데 왜 돌려주지 않을까
- "남편 먼저 하늘로 떠나" 임영웅 공연 '호박고구마' 사연자 나문희였다
- [단독] 전문성 없어도 1억 연봉, 80대 현직…서민 돈 주무르는 '철밥통'
- 커지는 학교 '휴대폰 갈등'... 교장들이 인권위 권고 무시하는 이유
- 꽃길에만 몰리는 '이재명 경기도' 참모들… 절반이 '전략 앞으로
- "백윤식이 문서 위조" 주장한 30세 연하 전 연인... 무고 혐의 재판행
- [르포] "정말 우리 같은 설렁탕집도 중대재해법 적용받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