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놀로지, SKT와 AI 협력 구체화.. MOU 체결

구자윤 2024. 1.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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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가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 사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이사와 윤덕호, 김승기 부사장 및 SK텔레콤 김경덕 Enterprise 사업부장(부사장), 신용식 Enterprise AI CO장 등 양사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코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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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이사(왼쪽)와 SK텔레콤 김경덕 부사장이 지난 22일 코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AI 사업 및 기술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난테크놀로지 제공

코난테크놀로지가 SK텔레콤과 인공지능(AI) 사업·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코난테크놀로지 김영섬 대표이사와 윤덕호, 김승기 부사장 및 SK텔레콤 김경덕 Enterprise 사업부장(부사장), 신용식 Enterprise AI CO장 등 양사 관계자 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 코난테크놀로지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10월 양사간 AI 기술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에 이어 두 번째다. 그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인력 교류 및 기술 협력과 시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 방안을 검토해왔다면 이번 MOU에서는 아젠다를 △생성AI △AI 비전 △AI콜센터(AICC) △AI 데이터로 구체화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상호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해당 분야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 김 대표는 “양사간 공동 사업기회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인공지능 시장 선도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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