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만나 고생이 많다” 서정희, 6세 연하 남친과 폭염 속 커플화보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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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정희가 목하 열애 중인 연하의 남자친구와 커플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서정희는 지난해 11월 전 남편 고(故) 서세원과 이혼 8년만에 건축가 김태현씨와 열애를 알려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서정희는 "단 10분간의 연출 김대표님이 나를 만나 고생이 많다. 이것도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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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목하 열애 중인 연하의 남자친구와 커플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서정희는 지난해 11월 전 남편 고(故) 서세원과 이혼 8년만에 건축가 김태현씨와 열애를 알려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서정희는 24일 자신의 채널에 햇살이 비쳐드는 통창 건물에서 밝은 미소로 남자친구와 춤을 추는 듯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행복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눈길을 끈다.
서정희는 “김대표님과 찍은 이 사진은 지난 여름 가만히 있어도 숨이 턱까지 올라오고 주르르 땀이 흐르는 땅이 꺼질 듯 찌는 듯 내려 쬐는 폭염이 36도를 육박한 날이었다. 교회 증측을 위해 두번의 미팅이 있었고, 이 체육관 건물이 없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자 기록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곧 사라질 건물과 두 사람의 추억을 담기위해 깜짝 촬영을 기획한 것. 그는 “3번째 미팅때 로위(사진작가)와 같이 가기로 했다. 이유도 모르고 김 대표님이 나의 손에 끌려 찍게된 사진이다. 혼자 상상하며 영화 한 장면을 연출해 찍었다”라고 전했다.
“내 뒤를 따라오세요. 거기 서세요. 내 손을 잡고 춤추듯 같이 돌아봐요. 제가 기대볼게요”라는 서정희의 주문에 김씨는 호흡을 맞췄고 그림같은 화보가 완성됐다.
서정희는 “단 10분간의 연출 김대표님이 나를 만나 고생이 많다. 이것도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22년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서정희는 투병과정에 함께 한 김씨에게 고마움과 굳은 신뢰를 느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현재 건축사무소를 공동으로 운영 중이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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